탁 트인 초원과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 떼들.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하지만 변덕스러운 날씨와 주차 문제로 당황하는 여행객이 적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뒤에 숨겨진 실질적인 방문 팁은 무엇일까요? 막상 도착해서 헤매지 않도록, 지금 바로 적용 가능한 핵심 정보만 모았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료 및 2025년 운영 시간
여행 예산을 짤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비용과 시간입니다.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물가와 운영 정책을 반영한 2025년 기준 최신 정보입니다.
입장료와 할인 대상
대관령 양떼목장의 입장료는 건초 주기 체험비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별도의 체험비를 내지 않아도 되므로 합리적입니다.
구분 | 개인(일반) | 단체(30인 이상) | 비고
대인 | 9,000원 | 7,000원 | 20세 이상
소인 | 7,000원 | 5,000원 | 36개월~고교생
우대 | 6,000원 | 6,000원 | 65세 이상, 장애인 등
무료 | - | - | 36개월 미만, 국가유공자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중 가성비가 훌륭한 편입니다.
매표 마감은 운영 종료 1시간 전입니다.
네이버 예약 등을 활용하면 포인트 적립 혜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계절별 운영 시간 확인
산간 지역 특성상 해가 지면 급격히 어두워지고 위험합니다. 따라서 계절별로 운영 시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됩니다.
춘/추계 (3월, 10월): 09:00 ~ 17:30
하계 (5월~8월): 09:00 ~ 18:30
동계 (11월~2월): 09:00 ~ 17:00
Pro Tip:
가장 예쁜 사진을 원한다면 폐장 2시간 전에 입장하세요. 해가 기울며 만들어내는 황금빛 햇살이 초원과 양 떼를 가장 아름답게 비춥니다.
실패 없는 방문을 위한 날씨와 옷차림 가이드
대관령은 지대가 높아 평지보다 기온이 훨씬 낮습니다. 대관령 날씨는 변덕스럽기로 유명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계절별 추천 복장 (OOTD)
계절 | 날씨 특징 | 추천 복장 및 준비물
봄/가을 | 일교차가 매우 큼, 강한 바람 | 얇은 옷 겹쳐 입기, 윈드브레이커, 스카프
여름 | 자외선이 강하고 서늘함 | 선글라스, 썬크림, 얇은 긴팔(벌레/햇빛 차단)
겨울 | 매서운 칼바람, 폭설 가능성 | 히트텍, 롱패딩, 귀마개, 장갑, 미끄럼 방지 신발
특히 겨울 설경 명소로 유명한 만큼 겨울 방문 시에는 '너무 덥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챙겨 입어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바람을 막아줄 모자는 필수입니다.
주말 주차 전쟁 피하는 방법과 대중교통
주말 나들이 추천 장소인 만큼 휴일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합니다. 자칫하면 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할 수 있습니다.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 이용: 목장 전용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바로 옆 대관령 휴게소(상/하행 아님, 구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무료이며 공간이 넓습니다.
오전 10시 이전 도착: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인파가 몰리기 전인 오전에 방문하는 것입니다.
대중교통: 횡계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약 10,000원 내외로 이동 가능합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택시가 효율적입니다.
산책로 코스 추천: 산책형 vs 트레킹형
목장 전체를 둘러보는 데는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체력과 동반자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세요.
1. 가벼운 산책 코스 (아이/노약자 동반)
경로: 매표소 → 산책로 초입 → 양 건초주기 체험장 → 출구
특징: 경사가 완만하고 거리가 짧습니다.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구간이 많습니다. 양 건초주기 체험을 빠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인생샷 트레킹 코스 (커플/포토그래퍼)
경로: 매표소 → 산책로 정상(움막) → 체험장 → 출구
특징: 목장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나무 움막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경사가 꽤 있으니 편한 신발이 필수입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다차원 분석 (E-E-A-T)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이 장소가 가진 가치를 이해하면 여행이 더 풍성해집니다.
생태적 측면: 이곳은 초지 생태계를 보전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나지 않는 것은 자연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에티켓입니다.
경제적 측면: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휴게소 매점과 연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감자떡이나 양 꼬치 등 지역 먹거리를 소비하는 것도 좋은 여행법입니다.
윤리적 측면: 동물 복지를 위해 양들을 방목하는 시기(주로 5월~10월)가 정해져 있습니다. 겨울에는 축사 내에서만 양을 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인지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입장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비 오는 날은 안개가 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눈 오는 날은 최고의 겨울 설경 명소가 됩니다. 단, 우산보다는 우비를 추천합니다.
Q2.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가요? 아쉽게도 목장 내 생태계 보호와 양들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 입장은 제한됩니다. 인근에 반려동물 보관소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거나, 애견 동반 가능한 다른 목장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3. 유모차를 가지고 올라갈 수 있나요? 대부분의 산책로는 흙길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유모차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정상으로 가는 일부 가파른 구간은 힘들 수 있으니 완만한 코스를 이용하세요.
Q4. 양들을 만져볼 수 있나요? 방목된 양들은 눈으로만 예뻐해 주세요. 대신 건초 주기 체험장에서는 직접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교감하고 만져볼 수 있습니다. 손을 씻을 수 있는 개수대가 마련되어 있어 위생적입니다.
Q5. 주변에 함께 가볼 만한 곳은 어디인가요? 차로 15분 거리에 삼양목장과 하늘목장이 있으며, 월정사 전나무 숲길도 추천하는 평창 여행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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